한국부동산원은 11월 18일 공익사업 보상업무 통합 지원을 위한 ‘공익보상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보상업무 컨설팅 및 교육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은 11월 18일 공익사업 보상업무 통합 지원을 위한 `공익보상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보상업무 컨설팅 및 교육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익보상 지원센터는 보상업무를 기피하거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사업시행자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번 센터는 한국부동산원 본사에 운영팀과 지원팀을 두고, 전국 단위로 보상업무 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상업무 지원은 토지보상법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수행하는 공익사업에 초점을 맞춘다. 단계별 보상 절차와 주요 유의사항 안내,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사업 시행자들이 공정하고 원활하게 보상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사업인정고시와 예산 확보 등이 완료되어 즉시 컨설팅이 가능한 공익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컨설팅 및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관과 컨설팅 세부 사항을 협의해 지원이 이루어진다. 주요 지원 내용은 사업 준비부터 보상액 산정, 협의 및 재결 보상금 지급 절차까지 전반적인 보상업무를 포함한다.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공익보상 지원센터는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자체 및 사업시행자를 적극 지원하여 공익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돕겠다”며, “공정한 보상업무 수행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센터 개소는 공익사업 보상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과 사업시행자 간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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