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11일, 12일 이틀간 대전교육연수원 본관 영어캠프 교실에서 ‘2024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꿈그린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어의 바다에서 생태 감수성 키워요
본 영어캠프의 목적은 몰입형 영어 체험 교육을 통해 학습자의 영어 학습 동기 및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공동체의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꿈그린영어캠프 참여 대상은 대전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및 학부모 총 60명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대전영어캠프 세계문화 체험 및 쓰레기 없애기 실천을 위한 친환경 공예 체험이다.
세계문화 체험은 미국 문화 퀴즈쇼(America or Not?), 남아프리카 공화국 전통 댄스(patapata dance), 콘홀 게임(cornhole game)으로 진행되며, 이후 5R(Refuse, Reduce, Reuse, Recycle, Rot) 실천법 배우기, 쓰레기 없애기를 위한 실천 서약서 작성하기, 친환경 올인원 바 (all-in-one bar) 만들기 체험이 이어진다.
대전교육연수원 원어민 영어교사 3명과 한국인 영어교사 3명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휴식 시간에는 학생들이 원어민 영어교사와 영어로 대화하며 원하는 간식을 구입해 보는 활동(DEC Corner Store)을 마련하여 영어 캠프의 효과를 높인다. 또한 비닐,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생분해 재료를 이용한 자연 친화적 올인원 바를 만들어 보고, 행사 전반에 걸쳐 일회용품을 일체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교육공동체의 생태전환교육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꿈그린영어캠프는 몰입형 영어 캠프 및 생태전환교육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학생들이 영어의사소통능력 및 생태감수성을 지닌 글로벌 미래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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