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수확철을 맞아 오는 11월까지 다수확 품종 혼입 방지를 위해 쌀 품질 유전자 분석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읍 쌀 품질 보호...유전자 분석으로 다수확 품종 혼입 차단
최근 지역 내 고품질 쌀에 다른 품종이 혼입되는 사례가 증가해, 관내 RPC 등에서 단일 품종 표기가 어려운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는 통합RPC, 농협, 개인 도정시설 등을 대상으로 벼 품종 혼입 방지를 지도하고, 유전자 분석을 통해 품종 구분을 명확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혼입된 다수성 품종으로 인해 정읍 쌀의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도록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주의해야 한다"며 "유전자 분석을 통해 고품질 쌀 이미지를 유지하고, 정읍 쌀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품종 유전자 분석을 원하는 농가는 까락을 제거한 벼 원료곡 200g과 신청 서류를 준비해 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윤식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2LH, `2025년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 시행…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 3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4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5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6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7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8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 9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10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