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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전진옥 기자] 산학협력을 통한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의 인재 양성이 더욱 활성화할 전망이다. LX대한지적공사는 12일 부산 신라대학교와 ‘산·학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상호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향후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공동연구와 인력 교류 △교육인력, 연구자 양성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의 개최 지원 △학술정보 교류 및 연구시설 활용 △실무연수를 통한 학생 취업지원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신라대는 지난 8월 LX공사 부사장을 역임한 이민석(55) 씨를 지리학과 교수로 영입해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X공사 역시 신라대의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 학생 취업을 위한 실무연수와 이에 필요한 교보재, 장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LX공사는 이날 1억8500만원 상당의 측량 및 전산장비, 교육용 소프트웨어 등을 기증했다.
LX공사 김영표 사장은 “국제화와 해외취업 분야에 풍부한 노하우를 가진 신라대와의 MOU는 LX공사의 해외사업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사가 수행하는 지적재조사와 공간정보 분야에서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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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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