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 재학생이 2024년 제1회 지적산업기사 자격증 2차 실기 응시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도립대 사진
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에 따르면 5월8일부터 11일에 치러진 이 시험에서 재학생 15명이 응시, 전원 합격했다.
지적(산업)기사 자격증은 토지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꼭 필요한 시험이다.
정확한 지적 정보를 제공하여 부동산 거래와 개발에 기여하며, 법적 자문을 통해 토지 관련 문제를 해결한다.
특히 지적 공무원이 되기 위해선 필수 자격 시험으로 꼽힌다.
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는 재학생들의 이러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 중이다.
자격증 취득 교육은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장인 김홍진 교수가 진두지휘했다.
앞서 김 교수는 주말 저녁을 모두 반납한 채 재학생은 물론, 자격증 취득을 못한 졸업생까지 집중 캐어했다.
교육은 충남도립대 시험장에서 진행됐다. 충남도립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부터 지적기사 실기시험 등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인증 시험장으로 지정된 바 있다.
시험장으로 지정된 만큼, 교육부터 실습까지 집중 캐어할 수 있다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그 결과, 개교 이래 770여명이 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 자격으로 2019년 23명, 2020년 23명, 2021년 23명, 2022년 20명, 2023년 13명 등 개교이래 총 224명이 공직에 진출했다.
김용찬 총장은 ”우리대학 토지행정학과는 첨단실무교육을 토대로 토지행정 및 지형공간정보 산업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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