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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안재민 기자] 환경부와 강원도는 11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D-300 행사를 개최했다.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는 193개 회원국,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등의 약 2만 명이 참가해 개최되는 환경 분야 최대 규모의 정부 간 국제회의다.
내년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양 기관의 양해각서 체결 등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환경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600명이 참석해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더불어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공식 로고도 일반에게 공개됐다.
첫 선을 보인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공식 로고는 인간과 생물(자연)의 공존 가치를 중시해왔던 한국적인 정서를 기반으로 한 전통 민화에서 착안해 생물다양성을 표현했다.
환경부 장관과 강원도지사는 이날 내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양 기관의 역할 분담과 적극적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향후 공식 홈페이지 개설과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 홍보단 운영 등과 함께 홍보대상별 맞춤형 홍보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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