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9일, 대전느리울중학교와 대전변동중학교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생태전환교육 학생캠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체험 중심 학생 생태전환교육 캠프 운영
생태전환교육 학생 캠프의 목적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가고 학생 주도의 생태전환교육 실천의식을 확산하는 것이며, 이번에 실시된 캠프 외에 10월 17일(목)에도 2회차 생태전환교육 학생 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생태전환교육의 이해(생태전환교육 가치 이해 활동), 그린비기너‘되살림`(야외 숲 해설 프로그램), 마음을 담다, 숲을 담다(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야외 숲 체험과 해설 프로그램을 들으며 탄소중립의 의미와 산림의 선순환 체계를 배우는 활동을 하였고, 대전숲체원 곳곳의 자연물을 활용해 공예작품을 만들어보는 등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숲 체험과 숲 해설이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기분도 매우 좋아졌어요.”, “숲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해 보려구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책임감을 가지고 생태전환을 위한 주체적인 참여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지구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 정착을 통해 생태전환교육이 활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네이버클라우드, AI 영상 분석 서비스 ‘MAIU’ 공개…편집시간 1/15로 단축
- 2경기도, 광교저수지·팔당호 녹조예방 총력대응
- 3인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 4강북구, 돌봄특화사업 `우리동네 이음마루` 운영 본격화
- 5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6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7현대자동차, ‘2026 그랜저’ 출시…스페셜 트림 ‘아너스’ 신설로 선택폭 확대
- 8용산구, Y.로컬랩 실전 창업 교육 실시
- 9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 10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