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은 유ㆍ초ㆍ중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및 지방공무원 343명 대상으로‘2024년 명강연 콘서트(1기)’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클래식과 함께 하는 봄날 산책
명강연 콘서트는 대전교육연수원의 인문 소양 특화 연수로 연간 총 5회에 걸쳐 운영하며, 예술ㆍ환경ㆍ과학ㆍ철학ㆍ인문 분야 등 각 분야별 명강사를 초청하여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경향을 반영하고,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ㆍ융합 교육 역량을 신장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많은 대전교육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4월 17일, 테너 이민호 외 5인의‘클래식과 함께 하는 봄날 산책’이 명강연 콘서트의 첫 문을 열었다. 2기는 5월 29일 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3기는 6월 19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의‘생명을 구하다, 세상을 구하다’, 4기는 10월 16일 김헌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부교수의 ‘전쟁터로 간 소크라테스’, 5기는 11월 19일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의 ‘AI시대, 교육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라는 주제로 실시될 예정이다.
명강연 콘서트(1기)에 참여한 대전둔산중학교 이복래 교사는 “바쁜 학교 업무와 일정 속에 참여한 명강연 콘서트 시간을 통해서 예술적 소양을 높이고, 미래교육 역량과 힐링을 얻어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하였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명강연 콘서트는 대전교육연수원의 소통과 참여 중심의 인문 소양 특화 직무연수로 교원, 교육전문직원 및 지방공무원의 창의 융합적 사고와 인문학적 소양 능력 신장을 통해 학교 현장에 반영되는 선순환적 연수가 되고 있다.”라며 “향후 수준 높은 명강연 콘서트로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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