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항생제 사용 증가에 따른 항생제 내성균의 발생 및 유행과 의료체계 부담을 최소화하고, 공중보건을 보호하기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2달간 요양병원 간병인력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항생제 사용 증가에 따른 항생제 내성균의 발생 및 유행과 의료체계 부담을 최소화하고, 공중보건을 보호하기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2달간 요양병원 간병인력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병원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염관리가 미흡한 요양병원 내 의료관련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인 대비 교육 기회가 적은 간병 인력을 직접 찾아가 교육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요양병원(인천시가 기선발한 20개소) 소속 간병 인력 중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자로, ▲표준주의(손위생 등) ▲접촉주의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교육을 시행한다.
강사진은 인천광역시간호사회를 통해 선정된 요양병원 부서장급 또는 감염관리 전담간호사 3명으로 구성했으며 교육 시간은 참여도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개소당 60분 이내로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요양병원 간병인력에게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질적인 감염관리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요양병원 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환자 및 간병 인력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요양병원 내 의료관련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및 유행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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