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24년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 신규 개원

김명희 기자

등록 2024-03-14 09:23

서울 강동구는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 8개소를 비롯해 2025년까지 총 1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립풍경채어린이집 내부(제공=서울 강동구)

올해 3월 4일,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1블럭(고덕풍경채어바니티)에 국공립어린이집 ‘구립풍경채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정원 65명 규모로,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구는 새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난 1월 시공사와 무상임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 등을 지원했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8개소, 2025년에 8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향후 2025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52% 이상 달성을 목표로 총 104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은옥 보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쓸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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