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전주시 꿈드림)는 12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계 및 성장을 지원하는 직업인 꿈 멘토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직업인 꿈 멘토단’은 지난 2018년 처음 구성된 이후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교육 및 훈련 등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를 탐색하거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 현재 21명의 전문직업인이 청소년들을 위한 꿈 멘토로 활동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직업인 꿈멘토단 연계 현황 보고 및 평가 △2024년 사업 운영계획 발표 △직업인 꿈 멘토단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운영 관련 우수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김종현 대표(아트갤러리 제과제빵학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대해 직업인 멘토로서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찾는데 지속적으로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선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체험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직업인 꿈 멘토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자립지원 등의 사업을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검진 동행 수검과 1:1 멘토링도 운영되고 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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