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공동육아나눔터 죽림점, 일요일 연장 운영

김명희 기자

등록 2024-03-06 12:00

통영시는 공동육아나눔터 죽림점을 3월 10일부터 6개월간 일요일 시범운영한다.

 

통영시 공동육아나눔터 죽림점, 일요일 연장 운영

작년 10월 통영시가족센터 개소와 더불어 문을 연 공동육아나눔터 죽림점 이용인원은 998명으로 무전점 이용인원의 26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번 일요일 연장운영 결정은 그간 이용자의 지속적인 요구를 적극 수렴한 결과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가 마음껏 놀 수 있는 열린 공간과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아이들은 함께 어울려 놀고 부모들 또한 자연스럽게 정보공유 및 친목을 도모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중심의 돌봄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말 그대로 내 아이와 너의 아이가 함께 어울려 놀며 자라고, 나와 네가 함께 우리 사회의 귀한 새싹을 기르는 곳이다”며 “통영시는 앞으로도 쉼 없이 아이 키우기 좋은, 온 동네가 함께 키우는 양육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

김명희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