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주민중심의 복지급여 조사로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안심복지 제공

김명희 기자

등록 2024-02-23 09:18

서울 강동구는 2024년 안심복지지원 조사 계획을 수립해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안심복지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청 전경(제공=강동구)

구는 지난해 1월 생활보장과 내 조사‧관리팀 역할에 따라 체계를 재정비하고, 기본생활보장을 지원하는 연금사업(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자산형성사업(청년통장 등) 등 10종의 복지사업 조사를 담당하는 안심복지조사팀을 신설한 바 있다.

 

2023년 조직개편으로 사회보장급여 조사체계 정비…‘안심복지조사팀’ 신설, 신속조사 추진

 

우선 기존 조사 1, 2, 3팀으로 구분되었던 팀명을 조사 및 관리 등의 역할별로 구분해 체계화하였다. 이에 ‘안심복지조사팀’을 신설해 기초생계비 이외의 기초연금, 안심소득 등 공정한 조사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총 11,571건의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보다 신속한 조사를 위해 실무자 교육을 실시하고, 절차를 개선하는 등 주민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특히, 65세가 된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기초연금 지급에 따른 수급비의 과지급 환수 사례가 많아 민원 발생 소지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2개월 전 연금 신청 안내를 하였고, 접수 순서와 상관없이 우선 조사를 실시해 민원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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