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22일 (사)전주YWCA 3층 민들레홀에서 2024년도 1차 전주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2024년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중점사업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기타 안건으로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조사 및 발굴 △2024년 각 기관별 중점사업계획 공유의 건 △2024년 공동사업 추진의 건 등 청소년안전망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함께 모색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 실시한 ‘전주시 청소년 심리적 외상 경험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올해 심리적 스트레스 대처 방법 등을 내용으로 구성한 ‘심리치유프로그램: 마음토닥 집단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전주시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 현황 리플릿을 제작하고 공유함으로써 위기청소년이 발생하고 지원이 필요할 경우 어느 기관, 누구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이를 토대로 1388청소년지원단 연계 통해 무료로 다양한 직업 체험 및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주시도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와 학업지원비 등 현금 급여 또는 관련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운영과 전주시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사례관리를 맡고 있는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전주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복지실무위원님들과 함께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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