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문헌일 구청장이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구로구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엄의식 부구청장, 과장급 이상 간부 등이 총 65군데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을 전하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문헌일 구청장은 5일 오전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 해나무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햇살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구로구가족센터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선 2일에는 엄의식 부구청장이 모두누리 장애인보호작업장, 구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구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다녀왔다.
그 밖에 과장급 이상 간부 13명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각각 어르신 돌봄센터, 사회복지관,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등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로구와 구로희망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구성된 구로구나눔네트워크는 십시일반 구민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설맞이 선물 꾸러미 500박스를 준비했다.
떡국떡, 사골곰탕, 식혜 등 8종이 들어 있는 선물 꾸러미는 5일 오후 구청 앞에서 전달식 후 동별로 배분됐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진다.
구로구 관계자는 “차상위장애인 총 796가구에는 설을 맞아 위문금을 지급한다”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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