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23년 12월 기준 주택 통계를 30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62,489가구로 전월보다 7.9%(4,564가구) 늘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62,489가구로 전월보다 7.9%(4,564가구) 늘었다.
준공 후 미분양은 10,857호로 전월(10,465호) 대비 3.7%(392호) 증가했다. 수도권은 10,031호로 전월(6,998호) 대비 43.3%(3,033호) 증가했으며, 지방은 52,458호로 전월(50,927호) 대비 3.0%(1,531호)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미분양은 8,633호로 전월(7,634호) 대비 13.1% 증가했고, 85㎡ 이하는 53,856호로 전월(50,291호) 대비 7.1% 증가했다.
12월 주택 인허가, 착공, 분양, 준공은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허가는 12월 94,420호로 전월(20,553호) 대비 359.4% 증가하였고, 12월 누계(1~12월) 기준 388,891호로 집계됐다.
착공은 12월 38,973호로 전월(28,783호) 대비 35.4% 증가하였고, 12월 누계(1~12월) 기준 209,351호로 집계됐다.
분양(승인)은 12월 28,916호로 전월(21,392호) 대비 35.2% 증가하였고,12월 누계(1~12월) 기준 192,425호로 집계됐다. 준공은 12월 33,440호로 전월(12,015호) 대비 178.3% 증가하였고,12월 누계(1~12월) 기준 316,415호로 나타났다.
12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38,036건으로, 전월 대비 16.2% 감소했고,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11,403건으로, 전월 대비 0.1% 증가했다.
12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62,489호로 집계됐다. 전월(57,925호) 대비 7.9%(4,564호) 증가했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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