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23일 1회용품 사용 금지 대상을 전체 공공시설로 확대한다는 내용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합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교통공사가 동참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가 지난 23일 1회용품 사용 금지 대상을 전체 공공시설로 확대한다는 내용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합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교통공사가 동참 의지를 밝혔다.
경기교통공사는 29일 민경선 사장, 김삼일 근로자 대표위원 및 공사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통공사 교육장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노사공동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경기교통공사는 29일 민경선 사장, 김삼일 근로자 대표위원 및 공사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통공사 교육장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노사공동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을 통해 노사양측은 ▲사무실 내 1회용품 사용 및 반입금지 ▲ 지역사회 1회용품 절감 지원 ▲1회용품 제로 환경 구축 노력 등 노사합동으로 1회용품 절감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번 선언은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합대책에 따른 것으로 일회용품 근절 대책 수립과 친환경 경영 비전 확산을 위한 것이다.
민경선 사장은 “노사합동으로 환경을 생각하자는 뜻을 함께하고 ESG 경영 실천 의지를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삼일 근로자 대표위원은 “1회용품 사용 감축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여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식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2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3의정부시, 오감으로 즐기는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 개장
- 4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 5한국마사회, 국산 승용마 첫 해외 수출 쾌거
- 6LH, `2025년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 시행…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 7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 8제주대학교·조천초 교례분교·에코랜드 공동 주최 ‘음악셰프 아트플레이트 어드벤처’ 성료
- 9실시간 영상으로 보행자 알린다…`과천형 스마트 보행자안전시스템` 본격 가동
- 10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