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자발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촉진하고 시민환경단체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환경보전지원사업’을 공모하고 2월 1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2024년 환경보전지원사업 공모 실시
공모 분야는 환경보전 및 환경교육 관련 사업이며,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억 원이다.
보조금은 단위 사업별로 자부담을 포함해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법령 또는 시 조례에 지원 규정이 있는 환경보전지원 관련 단체나,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으면 사업 수행이 어려운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단체이다.
지원 자격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고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나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보조사업자 소개서 등을 작성해 울산시 환경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편 및 전자우편은 접수 마감일(2024년 2월 1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되며 반드시 신청서 도착 및 접수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심의를 거쳐 4월 초 사업자를 확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4년 환경보전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시민환경단체들의 환경보전 등 비영리 공익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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