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동, 유천생태공원 일원 환경정비 펼쳐

김상현 기자

등록 2024-01-17 15:47

동산동 행정복지센터과 통장협의회는 17일 시민들의 힐링 장소로 자리 잡은 유천생태공원 일원 환경정비에 나섰다.

 

동산동, 유천생태공원 일원 환경정비 펼쳐

60여 명이 발 벗고 나선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5개 구간으로 나눠 미관을 해치는 각종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했다.

 

통장협의회는 매년 환경정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에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도 솔선수범해 다른 단체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명숙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의 전후가 확연히 달라진 것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광미 동장은 "아침부터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천생태공원은 시민들에게 쉼터가 되는 고마운 장소로 우리 삶에 녹아든 소중한 공원이 앞으로도 쾌적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동 대간선수로 보행데크는 2019년 전라북도 경관디자인 사업으로 조성됐다. 물방울, 별자리 등 다양한 조명으로 저녁에는 또 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2월 24일에는 대간선수로 100주년을 기념해 유천생태공원 일원에서 `옴솟골 낙화 달맞이 행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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