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내년 전국체전 주경기장으로 건립 중인 (가칭)김해종합운동장의 이름이 ‘김해종합운동장’으로 정해졌다고 26일 밝혔다.
조감도
시는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육상경기가 치러질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실내체육관을 아우를 수 있는 이름을 짓기 위해 지난 11월 공모에 들어가 총 150건을 접수한 데 이어 적합성, 완성도, 대중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차 내부 심사, 2차 시민 선호도 조사, 3차 심사위원단 심사 결과를 반영해 결정했다.
현장사진
최우수에 선정된 ‘김해종합운동장’은 김해시의 가장 큰 브랜드 네임인 ‘김해’라는 두 글자와 ‘종합운동장’이라는 기본적인 것의 조합으로 예컨대 맛집 음식들이 특별한 것보다는 가장 기본적인 음식들이 맛있어서 유명해지듯이 선정 명칭도 기본에 충실했다.
이 외에도 ‘김해종합경기장’, ‘김해가야스타디움’, ‘김해가야스포츠파크’, ‘김해가야종합운동장’ 등이 순위에 올랐으며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1명 30만원, 장려 2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결정한 김해종합운동장이라는 이름은 내년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장소 홍보와 대회 준비에 적극 활용한다.
김해종합운동장은 지하 5층~지상 3층, 연면적 6만8,370㎡ 규모로 현재 공정률은 약70%를 보이고 있고 김영원미술관을 포함해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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