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는 구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따뜻한 공원나기’ 사업을 통해 바람막이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작구는 겨울철 추위에 대비해 구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따뜻한 공원나기` 사업을 통해 바람막이 총 52개를 설치 완료했다.
‘따뜻한 공원나기’는 겨울철 공원 이용객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공원 내 그늘막(파고라)에 바람막이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근린공원 29곳 ▲어린이공원 9곳 ▲소공원 8곳 ▲기타공원 5곳 등 총 42개 공원의 그늘막 52곳에 바람막이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운동 기구, 놀이터 등 주민들의 접근이 쉽거나 이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상도근린공원(국사봉), 사당 만남의 공원 등 주민들이 임시로 바람막이를 설치한 장소를 발굴해 교체 설치했다.
바람막이 운영 기간은 내년 3월 중순까지 4달간이며 미운영 기간에는 정자로 다시 활용한다.
한편, 구는 지난달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현충공원, 상도공원, 대방공원에 맨발 황톳길 3곳을 조성했고 내년에는 수요 조사를 통해 6곳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내년에 관내 산림과 공원 중심으로 소규모 쉼터 50곳을 조성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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