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다락에 이어 오류동에도 다락이 생겼다!”
구로구가 오류동에 복합문화공간 ‘다락’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오류동 다락에서는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다락’은 다양한 문화예술작품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영화관, 공연장, 독서공간, 전시공간, 휴게공간을 갖췄다.
오류동역 근처인 경인로19길 12, 2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구로구는 개관을 기념해 전시와 공연을 준비했다.
오류동 다락에서 전시 중인 오류골 다락의 겨울이야기
전시 ‘오류골 다락의 겨울이야기’는 흰색 내벽을 활용해 겨울 숲을 구현하고 알프스의 크리스마스, 북유럽의 겨울, 스칸디나비아의 겨울, 자작나무 숲이라는 주제가 돋보이도록 구성했다. 겨울과 어울리는 예술작품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공연 ‘동행(冬幸)’은 다락 개관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캐롤, 재즈, 대중가요, 마술 등 다양한 분야로 꾸며진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공연 당일 다락을 방문하면 되고 관람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자세한 일시와 출연진은 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14일 열린 개관식에는 문헌일 구청장과 내빈들이 참석해 축사, 기념촬영, 소망나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구로구 관계자는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 개최를 통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설 이용 시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도림 다락에서도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컵케이크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등 특별체험과 신나는 공연, 영화 상영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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