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광역평생학습도시 홍보에 나선다.
전국 최초 `광역평생학습도시` 광주 선포
평생학습박람회는 2012년부터 전국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 등이 참가해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교육 문화진흥을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며, 올해는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3일간 열린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 광주시교육청,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전국 최초 5개 자치구 모두 평생학습 도시이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전국 최초 ‘광역평생학습도시’임을 홍보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5개구 모두 평생학습도시와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지난 6월 광역평생학습도시를 선포했다.
광주시는 평생학습도시 선포를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 ▲국가와 지역이슈에 발맞춘 연계 협력사업 발굴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제공 ▲마을과 지역공동체의 동반성장 도모 ▲전 생애의 시민이 평생학습에 참여·성장하는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번 체험부스에서는 자치구와 광주시교육청이 마련한 캘리그라피 텀블러백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나를 알아가는 매직스톤 등 프로그램과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발한 문해교육용 앱 ‘비문해자 그들을 위한 플랫폼(비그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11월 2일 aT센터에서 열리며 전시마당(공공존, 대학존, 기업존, 디지털존), 학술회의, 부대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김동현 교육정책관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해 ‘광역평생학습도시 광주’를 알리고, 광주의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풍성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3년마다 실시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광주 5개 자치구 모두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돼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2026년까지 광역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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