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다양한 구직 기회를 제공하는 `2023 관악구 온·오프 취업박람회`를 개최, 구민 취업 연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개최한 취업박람회 모습
‘온·오프 취업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모두 담은 취업박람회다.
올해 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온‧오프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모든 연령층의 구직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직종에 맞는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먼저 구는 ‘온라인 박람회’를 10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구직자들은 전용 온라인 채용관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기업을 검색하고, 온라인 입사지원도 할 수 있다. 온라인 박람회에는 약 70개의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자기소개서 컨설팅 제공 ▲직무별 동영상 강의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 박람회’는 오는 11월 2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구민들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취업지원관을 통해 이력서 작성법과 구직상담 등으로 성공적인 구민 취업을 위해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체성분 검사,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구직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박람회 당일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여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도 온라인 박람회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구인 공고 신청과 등록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일자리센터(☎02-879-5773~5)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 중 하나다”라며,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민 여러분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혁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욕적으로 매진한 결과, 올해 고용노동부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전문 직업 교육 기관인 서울 중부‧남부기술교육원과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과 자립 준비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직업교육을 제공하여 취업 연계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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