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전단지 아웃(out)! 아웃(out)! 아웃(out)!, 쾌적 안전도시 관악 예스(yes)! 예스(yes)! 예스(yes)!”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불법 전단지 제로 특별 선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관악구가 지난 10월 12일에 구청 광장과 샤로수길 일대에서 `불법 전단지 제로(ZERO) 특별 선언식`을 개최, 불법 전단의 뿌리를 뽑고자 박차를 가한다.
최근 불법 유흥 전단 살포로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하여 전단지 내 적혀있는 번호 연결을 차단하고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등 불법 전단지 제로(ZERO)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불법 전단지 제로(ZERO) 특별 선언식`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경찰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악구청 광장에서 다 함께 불법 전단 근절을 위한 구호를 제창하고, 샤로수길 일대에서 순찰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선언식에는 전단을 줍는 모임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불법 전단 배포 업소 검거를 위해 힘쓰는 경찰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민관경은 불법 전단 제로화를 위해 하나가 되어 뜻을 모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리 관악구의 거리가 점차 깨끗해지고 있는 것은 민관경 모든 분들의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관악’을 조성하기 위해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께서 선제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특별선언을 시작으로 불법 전단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에 돌입한다.
단속 중 적발된 업소에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수거된 전단지의 번호는 자동경고발신으로 철저히 사전 차단한다.
또한 주민 참여를 통한 불법광고물 단속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민관경 합동 점검 활동을 전개하며 불법 전단지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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