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은 9월 23일과 10월 25일 창작국악 단체 ‘상자루’가 찾아가는 공연 ‘플러그 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나래아트홀 상주단체 `상자루`의 공연 모습
공연은 금나래아트홀 상주 예술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상자루’가 지역 내 다양한 공간으로 찾아가 구민과 음악으로 교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악을 현대식 음악으로 해석해 새로운 음악을 창작하는 젊은 예술단체 ‘상자루’가 준비한 패기 넘치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상자루’는 ‘상자’와 ‘자루’를 더한 이름이다. 틀이 정해진 상자(전통)와 모양이 변하는 자루(창작)의 결합을 의미한다. 국악을 현대식으로 새롭게 표현해 국내뿐 아니라 캐나다, 프랑스, 대만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첫 공연은 9월 23일 17시 시흥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수상한창고’에서 열린다. 두 번째 공연은 10월 25일 12시 금천구청 1층 ‘피아노홀’에서 열린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통예술인 국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상자루’와 함께 준비한 무대”라며, “구민과 음악으로 교감하기 위해 마련한 무대이니, 누구나 부담 없이 함께 즐겼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성규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2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3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 4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 5의정부시, 오감으로 즐기는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 개장
- 6한국마사회, 국산 승용마 첫 해외 수출 쾌거
- 7LH, `2025년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 시행…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 8제주대학교·조천초 교례분교·에코랜드 공동 주최 ‘음악셰프 아트플레이트 어드벤처’ 성료
- 9실시간 영상으로 보행자 알린다…`과천형 스마트 보행자안전시스템` 본격 가동
- 10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