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희망의 집수리 지원 대상 총 99가구 선정!

김명희 기자

등록 2023-09-13 10:19

중랑구가 ‘희망의 집수리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싱크대 수리 전

‘희망의 집수리 지원’은 경제적 부담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선뜻 수리하기 어려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싱크대 수리 후

지원 항목은 도배, 장판, 단열, 창호 등부터 물막이판, 침수경보기, 소화기 등 안전시설까지 총 18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환풍기와 보일러도 지원 항목으로 추가됐고, 지원 금액도 가구당 18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상향돼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난 7월 대상자를 모집하고 8월, 총 99가구를 선정했다. 순차적으로 전문 인테리어 업체를 통한 수리를 진행하며, 12월 15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희망의 집수리 지원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셨던 주민분들께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의 집수리 지원 사업을 펼쳐 총 44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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