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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안재민 기자] 정원문화 확산과 산업화 대책마련 위해 전국 수목원 전문가들이 모인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6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식물원·수목원 발전을 위한 전국 수목장원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녹색복지와 녹색문화의 장으로 ‘정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그동안 정원 문화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토론회는 이같은 의견을 반영해 정책적인 지원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의제로 △제3차 수목원 진흥 기본계획과 정원문화 확산 및 산업화 대책 △식물원·수목원과 ‘정원’ 조성 촉진의 내용을 담은 수목원법 개정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토론회 참석자는 산림청 김용하 차장을 포함한 산림관계기관과 한국 식물원·수목원협회 관계자 그리고 11개 사립수목원장과 42개 공립수목원장, 3개 학교수목원장 등 모두 70여명이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사람들의 생활 가까운 곳에서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는 정원은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 간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삭막한 도시화의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각계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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