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기관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한다.
영국 스카우트 대원이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점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잼버리 현장에서 서울 등으로 이동해 일정을 보내고 있는 영국, 미국 대표단을 비롯, 태풍 영향으로 안전을 위해 현장을 떠난 모든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출국 전까지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성용 관장은 “잼버리 참가자들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와 매력을 실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잼버리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상설전시 관람 영어해설을 지원한다. 8월11일까지는 1일 2회(10시, 16시) 매회 최대 30명씩 지원하며, 12일 부터는 일반관람객과 함께 상설전시를 관람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상설전시 투어 지원과 함께 잼버리 참가자로 확인이 될 경우 상설전시관내 특별전시실에서 전시 중인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 상형토기와 토우장식 토기’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상설전시 투어와 함께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하였다.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한글 도장 만들기’, ‘청화백자 빚기 체험’ 및 ‘나전 공예로 만나는 핸드폰 그립톡’ 만들기 등을 제공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이번 잼버리 대회 공식 일정이 시작되기 전부터 참가자들이 꾸준히 방문하였으며 이미 미국,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 한국의 우수한 예술품을 관람하고 있으며 관람객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을 방문한 잼버리 참가자들이 한국의 역사와 우수한 문화·예술을 다채롭게 체험하며 한국 방문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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