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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산지보전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대한산악연맹, 생명의숲, 숲사랑연합, 한국조경수협회, 케이투코리아(주), 뮤토뮤지크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단체는 산림청이 추진하는 범국민적 숲사랑 문화 만들기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건강한 숲과 주변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개최 ▲숲사랑 문화 확산과 보급을 위한 홍보활동 ▲우리의 숲과 산을 미래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노력 등이다.
한편, 산림청은 항공사진 영상판독 등 전자적 불법 훼손지 적발기법을 도입해 최근 3년간 20,594건의 무허가 산림훼손 의심지를 찾아냈다. 지난 한 해 불법행위 처리건수가 2,300여 건임을 감안할 때 이는 9년간 처리한 불법행위 수치와 맞먹는 물량이다.
이에 산림청은 올해를 불법 산림훼손을 근절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범국민적 숲사랑 문화 만들기 ‘임자 사랑해’ 캠페인 펼치면서 9월~10월 중에는 산림사법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해 집중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산림청 김현수 산림보호국장은 “산림청은 ‘비정상의 정상화’의 대표과제로 그동안 관행적으로 벌어진 불법 산림훼손을 뿌리뽑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협약을 체결한 기업ㆍ단체와 함께 숲사랑 문화만들기에 많은 국민들이 동참하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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