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월성 2호기 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후 출력상승시험 등 잔여검사 추진

김명희 기자

등록 2023-04-26 17:18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3년 3월 9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월성 2호기의 임계를 4월 26일 허용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3년 3월 9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월성 2호기의 임계를 4월 26일 허용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107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99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주요 점검 사항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정지냉각계통의 운전 적절성을 검사하고 배관 감육여부 검사 결과 양호함을 확인했다.

 

등급1 직류전원계통 축전지에 대한 시험 및 운전가능성 검토가 적합하게 수행되었으며, 성능저하가 없음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월성 2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8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김명희

김명희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