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쿨맵시 新 트랜드 상륙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7-31 14:25


  고양시 일산동구청에 이색풍경이 등장했다. 딱딱하고 경직된 공직사회에서 반바지를 입고 출근한 직원이 보인 것이다.
동구청 남성 직원들은 8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매주 수요일이면 반바지와 샌들을 착용하고 출근 할 수 있다.
이는 무더위 속 에너지를 절감하고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쿨 비즈니스 룩(일명 쿨 비즈 룩) 열풍에 힘입어 전직원의 의견을 들어 결정되었다.(설문조사 476명 참여 남 335명, 여 141명, 407명 찬성)

그러나 시민을 직접 대면하는 동 주민센터 직원과 민원실 근무자, 회의 주관자는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슬리퍼나 찢어진 청바지 등 타인에게 불쾌감이나 거부감을 주는 복장, 과다한 노출이나 화려한 복장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일산동구청 시범 실시 후 직원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내년부터 고양시 전 직원을 상대로 시행할 계획이다.
최윤식

최윤식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가 12345
등록일자2025-01-01
오픈일자2025-01-01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김철수
편집인김철수
연락처02)1234-5678
FAX070)1234-1234
일간환경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