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확대하고, 농가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검사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인증 검사비용은 1건당 30만원이 소요되며 실제 지급한 토양·농약·수질 검사비와 인증수수료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촉진비로 36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 인증시 1건당 실제 소요되는 검사비용의 60%인 18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단체 등으로 민간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농가 등도 포함하여 지원하며, 先인증 받은 후 친환경농산물 인증서·인증검사비 수수료 납부영수증 등을 확인 후 지원단가 범위 내에서 실비로 지급한다.
또한 1농가당 1건을 원칙으로 하되, 친환경인증이 단체일 경우 참여농가당 1건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0월까지 인증에 소요된 경비를 납부한 영수증을 가지고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 친환경농산물 인증기회 부여로 친환경농업의 실천을 유도하고, 기존 인증농가에는 저농약에서 무농약, 유기농으로 인증단계 상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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