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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K-water 사장 최계운)과 공간(LX대한지적공사 사장 김영표)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한 역사적인 만남이 이뤄졌다.
수자원과 공간정보 활용 극대화를 목표로, 두 기관은 7.28(월) 15:00 K-water 본사(대전 대덕구 소재)에서『지적행정 협업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수자원 개발과 관리 전문기관인 K-water와 국토공간 정보의 가치를 창출하는 LX공사가 국토정보 관련 기술과 서비스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요사업 현황과 추진일정 공유 ▲사업 지역 관련 기준점, 좌표값 등 지적정보 공유 ▲토지·측량 정보 공유를 위한 시스템 연계 ▲무인항공기 등 측량 신기술 활용 가능분야 모색 및 시범도입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K-water는 신속한 측량을 통해 공공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수도부지 등 국유지 무단 토지점유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X공사 역시 지적 ․ 측량분야 첨단장비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인력과 비용 등의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국가 주요정책을 수행하는 두 기관 간의 전문역량을 융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정부 3.0 구현에 앞장서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실무 협의를 정례화하고, 선진 기술정보를 공유하며, 시스템을 상호 연계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협약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표 LX공사 사장도“수자원 개발 ․ 관리 전문기관인 K-water와 공간정보 전문기관인 LX공사가 상호협약을 체결하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두 기관이 합심해 국토공간정보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 생활수준을 향상시키는 으뜸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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