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구민과 함께 ‘보이는 소화기 자원봉사단’ 운영

김명희 기자

등록 2023-01-31 09:15

금천구는 보이는 소화기 함 점검을 위한 자원봉사단 ‘보이는 소화기 시민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 함 자율점검 자원봉사단 `보이는 소화기 시민 서포터즈`자율점검 자원봉사단 ‘보이는 소화기 시민 서포터즈’는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했다.

 

1월 20일 금천소방서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개인별 지정 소화기 위치, 점검 수량 및 횟수 등 점검 방법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화재진압의 초동 대응을 돕는 보이는 소화기 함은 금천구 내 소방차 통행 곤란 지역과 주택 밀집 지역 등 256대에 설치돼 있으며,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구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자율점검 자원봉사단은 3월 말까지 금천소방서와 협업을 통해 보이는 소화기 함을 점검할 계획이다. 유사시 누구나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 1회 이상 점검하고 순찰하는 역할을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화재 발생 초기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우선 지원해주신 구민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살기 행복한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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