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주)나는 ‘정현묵 화백 초대 개인전’ 열어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7-15 13:36

 
 
고양시(시장 최성) 마을기업 (주)나는 ‘갤러리 울’이 8월 3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울에서 문화예술 대중화사업의 일환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젊은 화가 정현묵 화백의 귀국 특별초대전 ‘아쿠아스케이프(Aquascape)’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정현묵 화백의 10여 년간의 미국생활을 정리하며 귀국해 시작하는 국내활동 첫 번째 전시로 2011년 일본에 닥친 쓰나미를 모티브로 온 세상이 바다 속에 잠긴 모습을 상상하며 혼란스러움과 평화로움이 공존하는 역설적인 바다 속 풍경을 화려하게 담아낸 그림 40여점을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바다 속 풍경을 감상하며 갤러리에서 그림으로 즐기는 피서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그림의 새로운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갤러리울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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