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1월 15일(화) 오후 2시, 부산시에 거주하는 50+세대 150여 명을 대상으로「50+세대 자원봉사 인문학 교육 “아름다운 인생후반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0+세대 자원봉사 인문학 교육 "아름다운 인생후반전" 웹포스터(제공=부산시)
부산은 특·광역시 중 최초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상 중장년층 사회참여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50+세대 자원봉사자의 활동이 중요한 이유는 자원봉사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역할을 찾고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통한 사회적인 가치 창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중장년과 노년층의 자원봉사에 대한 중요성를 되새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서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50+세대들이 빛나는 인생 후반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적 참여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삶의 의미를 느껴보는 자원봉사 인문학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신디리 SR교육센터 대표가 ‘중장년 인문학의 이해’를 주제로 이끌어 나간다. 생애주기에 맞춘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여 일상의 활기를 되찾고 싶은 50+세대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본 교육은 11월 9일(금)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 및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경혜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50대 이후 어른들이 자원봉사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삶의 활기를 찾고 인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우리 사회 중요한 자원으로 활동해주기를 희망한다.”라며 그 의의를 전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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