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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행주산성이 본격적인 무더위철인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18시부터 22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 입장시간은 21시까지로 입장료는 주간과 동일한 어른기준 1천원, 청소년 5백 원, 어린이 3백 원이다. 6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우, 국가유공자는 무료다.
야간개장은 관람로, 토성길 등 산책구간과 행주산성 정상의 대첩비와 전망대를 개방하며 충장사는 문화재 시설물 보호를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관람객 안전을 위해 행주산성 전 구간 가로등을 점등하고 응급환자에 대한 안전대책도 마련돼 있다.
한강변 덕양산에 위치하고 있는 행주산성은 평소 울창한 수목에서 뿜어내는 신선한 공기로 도심 가까이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산성 아래는 한강과 창릉천이 흐르고 주변으로는 강변북로와 제2자유로, 신공항고속도로 등이 주변을 지나고 있어 시원함과 아름다운 풍광, 환상적인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고양시와 서울을 관망할 수 있는 장소로 일몰 후 한강변을 따라 알록달록한 야간 차량불빛 등이 어우러져 한여름 밤 최고의 환상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몇 안 되는 관광명소 중 하나다.
한편 행주산성은 고양지명 600년의 유구한 역사 속에 임진왜란이라는 풍전등화의 국난을 맞아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우리나라 대표적인 호국의 성지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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