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환경=이용광 기자] 강원도 토지자원과의 ‘강원도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입지분석 제공’ 시책이 2013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안전행정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1개 지자체가 참여하였으며 그중 상위점수 27건이 1차 서류심사에서 선정됐고 최종 10건이 발표과제로 확정, 지난달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대회가 열렸다.
강원도는 도에서 구축한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투자유치, 각종 개발사업 등 목적에 따른 맞춤형 입지의 조사·분석을 통한 세출 절감 사례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산절감 효과가 인정돼 장관 기관표창 및 교부세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강원도 박완재 토지자원과장은 “강원도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입지분석 자료제공으로 연간 7억 7000만원, 현재까지 약 31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효과는 앞으로도 계속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내년부터는 부서간 칸막이 제거를 통한 업무별 협업이 가능하도록 강원도 공간정보 빅데이터 활용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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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전국 131개 지자체가 참여하였으며 그중 상위점수 27건이 1차 서류심사에서 선정됐고 최종 10건이 발표과제로 확정, 지난달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대회가 열렸다.
강원도는 도에서 구축한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투자유치, 각종 개발사업 등 목적에 따른 맞춤형 입지의 조사·분석을 통한 세출 절감 사례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원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산절감 효과가 인정돼 장관 기관표창 및 교부세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강원도 박완재 토지자원과장은 “강원도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입지분석 자료제공으로 연간 7억 7000만원, 현재까지 약 31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효과는 앞으로도 계속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내년부터는 부서간 칸막이 제거를 통한 업무별 협업이 가능하도록 강원도 공간정보 빅데이터 활용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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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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