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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는 7월 1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26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제부도 유원지 내 해수욕장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조각, 어망 및 폭죽 잔해물 등 해안쓰레기 2톤을 수거하는 환경정화을 펼쳤다.
화성도시공사 신명호 상임이사는 “제부도 해수욕장은 화성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정례화하고, 분기별․시기별로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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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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