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성준 대변인 “윤석열 검찰 공화국의 정치보복을 강력히 규탄한다”

김상현 기자

등록 2022-09-02 09:18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입기자 브리핑을 갖고 “윤석열 검찰 공화국의 정치보복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입기자 브리핑을 갖고 `윤석열 검찰 공화국의 정치보복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검찰이 터무니없는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사정기관의 주장이 잘못됐음을 입증하는 사실 확인이 되었음에도 ‘묻지 마 소환’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검찰은 이재명 대표의 지난해 국정감사 발언과 언론인터뷰에서 허위사실을 발언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소환을 요구하는 데 “이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소환 요구이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사건들,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고발사건은 줄줄이 무혐의 처분하면서 야당 대표의 정치적 발언은 사법적 판단에 넘기겠다니 황당하다”고 질타했다.

 

그는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윤석열 검찰공화국의 정치보복에 강력하게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현

김상현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