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6월 24일 화요일 기상청으로부터 날씨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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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경영 인증은 기업, 공공기관 등이 날씨정보를 경영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하였음을 국가가 인정하는 제도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돼 현재까지 72개 기관이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공단은 지난해 6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통안전예보서비스’를 시행하여 운전자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교통안전예보는 교통사고 통계를 기상정보와 연계 분석하여 일기예보와 같이 교통사고 위험도를 사전에 안내하는 서비스로, 공단은 수치로 표현된 교통사고 위험도를 ‘안전운전-주의-위험’의 3단계로 도식화해 매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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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단은 본사와 지역본부 조직으로 구성된 기상상황별 교통안전예보체계를 구축하고, 운수회사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이상기후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대책 홍보 프로세스를 마련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날씨경영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기상전문가로부터 날씨경영 컨설팅을 지원받고, 날씨경영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기상정보를 제공받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공단의 다양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 현재 시행중인 교통안전예보 서비스를 지역별, 도로별로 세분화해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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