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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올 여름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로 태국 끄라비를 추천했다.
올해 태국 관광청이 선정한 추천여행지에도 이름을 올린 끄라비는, 태국에서 가장 순수한 매력을 자랑하는 여행지다. 방콕, 푸껫 등 관광객들이 몰리는 다른 여행지들과 달리 아직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천연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끄라비를 세계적인 암벽등반 명소로 만들어 준 석회암벽, 주위를 둘러싼 맑은 초록빛 이국적인 해변은 지친 마음을 달래는 여유로운 힐링여행에 제격이다.
여기에 오는 7월 23일부터는 인천-끄라비 노선에 아시아나항공 직항편이 신규 취항하며 여행하기도 한결 편해진다. 기존 상품은 푸껫공항을 거쳐 약 2시간 반 차량으로 이동해야 했으나, 직항편을 이용할 경우엔 인천에서 끄라비까지 5시간 50분 비행을 통해 도착할 수 있다.
한편 하나투어는 아시아나항공 직항편을 이용한 끄라비 패키지, 에어텔 상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오픈했다. 기획전에서는 큰 규모의 수영장과 아름다운 정원을 보유한 소피텔 포키트라, 메인로드에서 가까워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기 좋은 아오낭클리프 등 끄라비 주요 리조트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선호하는 여행목적별로 상품을 비교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포다섬과 에메랄드 풀, 아오낭 등 끄라비 대표 여행지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끄라비 직항 패키지, 에어텔 상품은 3박5일 상품 기준 62만9천원부터다. (유류할증료 및 TAX 별도) 이밖에 상품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www.hanatour.com / 1577-1233)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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