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두 사람을 희대의 살인마, 악마로 만들었다”

김상현 기자

등록 2022-07-22 14:46

국민의힘 한기호·태영호·지성호 의원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탈북민 강제북송 진실규명 촉구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민의힘 한기호 · 태영호 · 지성호 의원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탈북민 강제북송 진실규명 촉구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에서 이들 의원은 "합동신문 결과가 의문투성인데도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탈북자 두 사람의 증언이 완전 일치했다고 거짓말 하면서 희대의 살인마, 악마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한기호 의원은 "나포도 하기 전에 살인을 한 탈북민 선박이 남하하고 있다고 선입견을 가지고 미리 북송을 논의한 정황이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거짓, 변명으로 모면하려 하지 말고 떳떳하다면 검찰에 진실을 밝히고, 상임위에 보고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김상현

김상현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