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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에서는 환경오염 저감방안과 지역발전의 상생을 모색하고, 우리시 대기환경개선 5개년 종합계획과 관련한 사업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기업체 환경관련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16일 동해지방해양항만청, 동해화력발전처 등 6개 대형사업장 및 동해항 8개사업장 등 16개 기관 및 기업 23명이 참석하여 환경오염저감 방안 및 장기적인 환경개선 투자대책을 강구하고 대기환경개선 5개년 종합 대책의 성과창출을 위한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대기질 모니터링, 환경정비의 날 운영, 표면경화제 도입, 화물차량의 덮개밀폐 및 단속강화 등 자율적 환경관리를 협의함으로써 동해항 주변지역의 대기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동해시는 기업체와 소통 협력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게 살아가는 생활공간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도 말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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