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Festival 2014(제2회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충주호수축제와 충주세계무술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한국관광협의회중앙회가 주최하고 K-Festival Messe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80여개 축제들이 코엑스에 모여 국내축제관, 해외축제관, 기타 체험 공연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22일까지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충주시는 충청북도와 함께 충주호수축제, 충주세계무술축제에 대한 전략적 홍보마케팅에 나서 관람객 시선을 유도하고 축제홍보물 배포, 손거울 자개체험, 사과주, 청명주 시식을 통해 축제뿐만 아니라 충주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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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충주세계무술축제 전통무예연무단의 공연 무대가 열려 전통무예 시연을 통해 충주세계무술축제를 전방위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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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한인수 관광진흥팀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충주호수축제, 충주세계무술축제 홍보에 주력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후원축제이며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인 ‘2014 충주세계무술축제’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되며, 중부내륙의 대표적인 물축제인 ‘제13회 충주호수축제’는 7월31일에서 8월 3일까지 4일간 중앙탑공원 및 탄금호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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