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천ㆍ성남 등 신도시 개발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없는 안전한 출ㆍ퇴근을 위해 이천시 3401번 노선, 성남시 4103번 노선의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 준공영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3401번(이천터미널~강남역) 노선도
이천시 3401번 노선은 이천터미널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 신설 노선으로, 평일기준 05:30~22:30까지 하루 40회, 15~40분 간격으로 2022년 3월 30일부터 운행한다.
상ㆍ하행 주요경로는 이천터미널, 이천역, 마장면사무소 등 이천지역 9개소와 KCC사옥, 강남역, 양재꽃시장 등 서울지역 7개소를 경유한다.
성남시 4103번 노선은 대장지구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 신설 노선으로, 평일기준 05:00~23:00까지 하루 40회, 15~40분 간격으로 4월 1일부터 운행한다.
성남시 4103번(대장지구~서울역) 노선도
상ㆍ하행 주요경로는 대장지구, 판교풍경채5단지,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6단지 등 성남지역 10개소와 순천향대병원, 서울백병원, 서울역 등 서울지역 6개소를 경유한다.
특히, 수요가 집중되는 출근 시간에는 수요맞춤형 버스 투입을 통한 집중배차 등을 통해 이용자들이 만차로 인한 추가 대기 없이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차량에는 공기청정필터, 와이파이, USB 충전포트, 스마트 자동환기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이용객 편의성을 높였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윤준상 광역버스과장은 “대도시권 생활권이 광역화됨에 따라 지속적인 교통수요 증가와 더불어 입주민들의 교통불편이 심화되고 있는 신도시 지역 등에,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차 간격 조정, 노선 추가 신설 등 광역 교통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운송사업자 선정 평가ㆍ협상절차를 완료한 시흥ㆍ안양ㆍ파주노선의 경우, 올해 상반기 내 순차적으로 준공영제 운행이 추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후속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 광주를 포함한 의정부ㆍ화성ㆍ수원 등 14개 노선에 대하여는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였고, 이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빠른 시일내 준공영제 운행이 개시될 수 있도록 노선별 협상을 조속히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2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3한국마사회, 국산 승용마 첫 해외 수출 쾌거
- 4의정부시, 오감으로 즐기는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 개장
- 5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 6LH, `2025년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 시행…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 7GH, 광명학온지구에 국내 첫 에너지자립률 200% 건물 짓는다
- 8제주대학교·조천초 교례분교·에코랜드 공동 주최 ‘음악셰프 아트플레이트 어드벤처’ 성료
- 9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 10실시간 영상으로 보행자 알린다…`과천형 스마트 보행자안전시스템` 본격 가동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