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5-27 15:47


충주시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에 의한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여 대기질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건설공사장 및 토사운반차량 등 주요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해 지도·점검반을 편성하고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4일까지 실시되는 비산먼지 발생 우려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은 비산먼지 (변경)신고 이행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적정설치 및 정상 가동여부, 토사운반차량의 세륜·세차 덮개시설 설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에는 상습적으로 민원이 발생되는 비산먼지 유발사업장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지에서 계도 및 개선조치를 내리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등 강력히 조치하여 미세먼지농도 저감 및 대기질 환경개선에 기여할 방침이다.

5월 현재 충주시에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사업장은 252개소이다.

한편 시는 각 사업장의 자율적인 실천을 통해 쾌적한 대기질 조성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는 한편, 사업주 및 사업장 환경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저감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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