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정부가 추진한 각종 환경정책의 성과와 올해 환경정책 추진계획 등의 정보를 총망라한 `2021 환경백서`를 25일 발간했다.
환경부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정부가 추진한 각종 환경정책의 성과와 올해 환경정책 추진계획 등의 정보를 총망라한 `2021 환경백서`를 25일 발간했다.
올해 40년째를 맞이한 `환경백서`는 그간 추진한 환경정책의 주요내용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며 학계, 시민사회, 지자체 등이 환경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1 환경백서`는 제1편과 제2편에서 그간의 환경정책 추진성과를 비롯해 2020년부터 2021년에 신설되거나 강화된 탄소중립 이행기반, 그린뉴딜, 통합물관리 등 상세한 정책추진 내용과 동향을 담았고, 제3편에서는 올해 환경정책 추진계획을 소개했다.
제1편에서는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미세먼지 저감 추진정책, ▲통합물관리, ▲환경보건 안전망 구축, ▲탈플라스틱 사회로 전환, ▲자연‧생태서비스 기반 강화 등의 환경정책 추진성과를 정리했다.
이어 제2편에서는 ▲탄소중립 이행기반 마련, ▲국민안심 환경안전망 구축, ▲맑고 깨끗한 국토환경 조성, ▲환경 거버넌스 구축 등 핵심 단어를 중심으로 국민의 환경권을 보장하기 위한 분야별 정책현황 및 동향을 상세하게 담았다.
제3편에서는 ▲탄소중립 본격 이행, ▲통합물관리 성과 확산, ▲포용적 환경서비스 확대 등 2022년 환경정책 추진계획이 포함돼 있다.
`2021 환경백서`는 각급 행정기관, 대학 등 교육기관과 국‧공립 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전국 주요서점을 통해 이달 말부터 유료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25일부터 환경부 사이트에 PDF로 전문이 게재돼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장기복 녹색전환정책관은 "기후변화 위기의 해결을 위해 우리 모두의 인식전환과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을 추진해야 하며, 환경백서가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민과 정부 간 소통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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