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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안재민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연말 개통할 계획이었던 공항철도-KTX 연계사업을 내년 2월로 연기했다.
이처럼 사업이 연기된 것은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시설물검증시험에서 신호 전송회선 접촉불량으로 관제센터와 신호 불일치 오류현상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철도공단은 이 오류를 즉각 바로 잡았으나 보다 완벽한 안전을 위해 저속/고속 주행시험 등을 추가적으로 시험 운영키로 했다.
당초 철도공단은 KTX를 인천국제공항까지 직접 연계운행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된 공항철도 KTX 연계사업 준비를 이달 마무리하고 내달 28일 개통할 계획이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19일까지 진행된 관계기관 합동 사전점검은 모두 이상없이 완료했다”며 “시스템 완전 호환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위해 추가적인 시험운행을 충분히 가진후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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